
홍천군·홍천군의회는 전반기 의정활동과 민선 7기 군정의 주요 시책들, 관광, 특산물 등을 빠짐없이 소개하며 알차게 부스를 꾸렸다.
대한민국 대표 건강놀이터를 표방하는 만큼 힐링 명소와 건강 먹거리가 우선적으로 이목을 끌었다.
팔봉산을 필두로 한 명산들과 가리산·삼봉 자연휴양림, 용소계곡, 가령폭포 등 관광 명소, 늘푸름홍천한우, 찰옥수수, 인삼, 잣, 단호박 등 명품 먹거리가 어우러졌다.
한서 남궁억 선생과 무궁화공원, 강재구공원, 공작산 수타사, 연화사 등 역사와 문화를 조명한 테마 관광지 안내도 돋보였다. 이 밖에 용문~홍천 철도건설사업 등 지역 숙원을 알리는데도 주력했다.
올 10월 홍천미술관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0 강원키즈트리엔날레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군부대가 이전한 부지, 폐교 등에서 펼쳐지는 이색 미술전은 짧은 소개 영상만으로도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부산=정윤호기자 jyh89@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