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와 원주시의원들이 최근 전 구간 코스가 완공된 치악산 둘레길 '홍보대사'로 나섰다.
유석연 원주시의장 등은 9일 부산 백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의정·행정 박람회에 참석, 치악산 둘레길의 상세 노선과 볼거리를 담은 책자를 관람객들에게 나눠 줬다. 치악산 둘레길은 올해 전 구간이 완성돼 원주시민들은 물론 전 국민의 힐링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소금산 출렁다리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시의장을 비롯한 원주시의원 12명은 이날 원주시·원주시의회 부스에서 온 종일 홍보활동을 벌였다. 관람객들을 위해 준비한 원주쌀 '토토미'를 나눠줄 때는 긴 줄이 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부산=원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