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

한은 사상 첫 ‘빅스텝’기준금리 0.5%P 인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사진=연합뉴스

한국은행이 사상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했다.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한 것으로 올 4월과 5월 각각 0.25% 인상한 데 이어 7월 빅스텝에 따라 1999년 기준금리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3회 연속 금리를 인상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13일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현재 연 1.75%인 기준금리를 2.25%로 0.50%포인트 인상했다. 2.25% 기준금리는 2014년 9월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지난해 11월과 올 들어 1월, 4월, 5월에 이어 이날까지 최근 10개월 사이 2.25%포인트씩 다섯차례, 0.5%포인트 한차례 등 모두 1.75%포인트 올랐다. 최근 인플레이션 압력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점에서 금통위가 이례적인 통화정책을 단행했다는 평가가 높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또 하나의 상처, ‘강제징집과 녹화사업’

납북귀환어부 간첩조작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