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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남한강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60대 남성, 사흘째 수색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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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남한강 일대에서 6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 소방 당국 등은 사흘째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

2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2시 5분께 영월군 김삿갓면 각동리 남한강 일대에서 한모(60·경기)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이에 강원 소방 본부 헬기와 드론, 차량, 보트 등의 장비와 소방 본부 긴급 기동대, 특수 구조단 등 8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항공·수중·수변 등의 실종자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영월군과 영월해병전우회, 의용소방대 등과 공조해 실종 지점을 비롯해 중점 장소 지역 확장 등 충북 단양 레프팅장까지 수색 범위를 확대했다.

하지만 지난 23일 밤과 24일 오전 남한강 상류와 현장에 내린 집중 호우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월소방서 관계자는 “소방 본부는 물론 유관 기관과의 공조로 중점 장소 수중 수색 등을 확대하고 있다”며 “하지만 집중 호우로 강물이 급격하고 늘어났고 강한 유속, 1미터도 안되는 수중 시야 등으로 실종자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한모씨가 낚시를 하기 위해 동생과 강을 건너다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4일 영월소방서 등 소방 인력들이 영월군 김삿갓면 각동리 남한강 일대에서 급류에 실종된 한모씨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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