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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케인 프리시즌에도 ‘영혼의 단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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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3도움 합작

사진=연합뉴스

춘천 출신 손흥민(30·토트넘·사진)이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영혼의 단짝'' 해리케인과 절정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23일 밤 11시(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펼쳐진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케인이 멀티골을 기록했고, 두 골 모두 손흥민이 도왔다. 후반 5분 손흥민이 공을 몰고 가다 페널티박스 왼쪽에 있던 케인에게 공을 연결했고, 케인이 오른발 슛으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6분 뒤에는 침투하는 케인에게 손흥민이 정확한 패스를 보냈고, 케인이 넘어지며 다시 한번 골문을 갈랐다.

현재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41골을 합작하며 EPL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합작한 듀오인 이들은 프리시즌에서도 절정의 호흡을 과시하며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손흥민은 이번 프리시즌 3경기에서 2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는데 3도움이 모두 케인의 득점으로 연결됐다.

현재의 호흡을 시즌 개막까지 이어 갈 수 있다면 2020~21시즌 기록한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 기록(14골)을 경신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권순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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