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교통안전 교육 플랫폼 ‘도로교통공단 이러닝(e-learning)센터’의 명칭이 전 연령대 학습자를 아우르는 ‘교통안전교육센터’로 변경됐다.
도로교통공단은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자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플랫폼의 기능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존 명칭의 이러닝을 교통안전교육’으로 대체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공단은 새로운 명칭 선정을 위해 내부 직원 설문조사를 진행, 간결하고 명확한 명칭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명칭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명칭 변경과 더불어 모바일 접속 환경을 재정비하고 교통안전교육센터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교통안전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는 고령운전자·긴급자동차·어린이통학버스·교통안전 담당교사 온라인 교육을 수강할 수 있고 교통안전 교육자료실 내 교육자료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황상섭 미래교육처장은 “누구나 쉽고 편하게 교통안전교육센터를 방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이용 편의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교통안전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