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2022건설·건축박람회]"참여업체와 실수요자 간 잇는 기회의 장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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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철 강원건설단체연합회장

2022 강원건설건축박람회 공동 주최인 강원건설단체연합회의 오인철 회장은 "강원건설건축박람회는 올해로 13주년에 이르며 건설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내 건설기업의 판로 확대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회복 지원을 위해선 과감한 건설투자가 필요하다"며 "지자체 등 공공공사 주요 발주기관들이 본 박람회를 통해 소개되는 우수 제품을 적극 반영, 참여 기업들의 경쟁력 지원을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내 건설기업들의 기술혁신에 대한 필요성도 짚었다. 오인철 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업역개편 등 과거와 다른 건설 생태계 조성으로 앞으로는 친환경, 제로에너지, 유지·보수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급변하는 환경 속 도내 건설기업 또한 적극적인 기술투자와 혁신에 까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박람회는 단순한 소모성·전시성 행사가 아닌 참여 업체와 실수요자 간을 잇는 기회의 장이 돼야 한다"며 "박람회 참여 업체에겐 수주 기회를, 수요자들에겐 선택의 폭을 넓히는 현장으로서 서로가 상생하는 계기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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