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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춘천 의암호 무동력 배스토너먼트 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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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춘천 의암호 무동력 배스토너먼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3일 춘천시 의암호 일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춘천시와 춘천레저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춘천시낚시협회가 주관했다. 총상금은 415만원으로 전국에서 모인 100명의 선수들은 무동력 카약, 밸리보트를 타고 경쟁을 벌였다.

대회 규정은 선수가 루어낚시로 잡은 배스 중 3마리의 총 무게를 계측해 중량이 가장 많이 나오는 선수로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가 매겨졌으며, 총 계측 중량 이외에도 가장 무거운 배스 한 마리를 잡은 참가자에게는 빅배스상(최대어상)이 주어졌다. 1위에 오른 문영민(원주)씨는 2마리 합산 무게 4,080g을 기록했고, 남준우(춘천)씨가 2마리 3,370g으로 2위를 차지해 강원도민의 힘을 보여줬다. 빅배스상은 2,610g의 배스를 잡은 김재훈(서울)씨가 차지했다.

춘천레저조직위원회와 춘천시낚시협회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의암호의 무동력 낚시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 호반의 도시 춘천이 스포츠피싱 최고의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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