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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중앙시장 공동브랜드 '행복모리'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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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표권 출원 컨설팅도 지원 지적재산권 인식 높여

【태백】장성중앙시장의 공동브랜드가 ‘행복모리’로 선정됐다.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2일 장성중앙시장에 대한 2022년 전통시장 공동브랜드 개발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이 사업의 결과물인 장성중앙시장 공동브랜드로 ‘행복모리’를 선정했다.

‘행복모리’는 ‘고객과 상인들에게 행복을 몰아다 주는 장성중앙시장’을 컨셉으로 해, 미래지향적 비전과 가치를 잘 표현했다는 평이다. ‘행복모리’ 상부의 도형은 시장의 다양한 식재료를 형상화했다. 부드럽지만 식별이 명료한 서체를 사용함으로서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선정했다. 브랜드와 디자인 컨셉은 장성중앙시장조합의 전체 개별 상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로 선정했다.

이와 별도로 시장 내 8개 개별 점포에 독자적 의미를 부여한 상표권 출원 컨설팅을 통해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상표 및 레시피 분쟁, 부정경쟁방지법 등의 사례 위주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해 지식재산권 인식도 높였다.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선정된 공동브랜드와 디자인은 장성중앙시장을 표현할 수 있는 상품, 시설물, 굿즈, 포장디자인 등에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상표 및 디자인 출원을 통해 시장의 독자적 지식재산권 획득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함억철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장은 “기존의 가독성이 낮고 난해한 이미지의 장성중앙시장 브랜드를 시장 고유의 색깔을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와 디자인으로 변경해 시장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식재산 관련 사업을 다양화해 지역 경제에 일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중앙시장 공동브랜드 ‘행복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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