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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군단 5번째 청춘책방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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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양구지역 전방 포병대대에서

◇육군 3군단은 23일 양구지역 전방 방패포병대대에서 독서를 통한 장병들의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한 5번째 청춘책방(독서카페) 기증식 및 개관행사를 가졌다.

【양구】육군 3군단은 23일 양구지역 전방 방패포병대대에서 독서를 통한 장병들의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한 5번째 청춘책방(독서카페) 기증식 및 개관행사를 가졌다.

3군단장이 주관한 기증식 및 개관행사에는 ‘청춘책방’ 후원기업 및 단체인 롯데지주 이동우 부회장과 구세군 김병윤 서기장관 등 관계자 및 장병들이 참석했다. 청춘책방은 최전방 GOP 등 열악한 여건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컨테이너형 독서카페로, 2016년부터 롯데지주와 구세군의 후원으로 시작됐다. 이번에 개관한 청춘책방은 130㎡(39평) 규모로 3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구세군이 기증한 500여 권의 도서를 비롯해 냉난방 편의시설과 카페존·힐링존 등을 갖춰, 장병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와 다양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김봉수 3군단장은 “험준한 산악지역에서 24시간 대기하는 장병들이 청춘책방을 통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업무와 휴식을 병행하길 바란다”고 했다.

◇육군 3군단은 23일 양구지역 전방 방패포병대대에서 독서를 통한 장병들의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한 5번째 청춘책방(독서카페) 기증식 및 개관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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