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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보랏빛 힐링명소 고성 라벤더 타운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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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28억원 투입

◇고성군 어천3리 라벤터 꽃밭.

【고성】고성군이 보랏빛 힐링명소 고성 라벤더 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라벤더 타운 조성사업이 2023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으로 선정됐고 내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내년 산책로 설치 및 백두대간 생태전시관 리모델링 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백두대간 생태전시관 리모델링 공사, 사계절 화훼단지 및 공원 등 실시설계 용역, 가로수 식재 및 라벤더 터널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주차장, 화장실, 공원 등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사업 마지막 해인 2026년에는 사계절 화훼단지 조성 및 공원 등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군은 지난 24일 간성읍 어천3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라벤더 축제와 연계한 자연 친화적인 사계절 화훼단지 조성, 편의·기반시설 확충, 체험시설 및 소득지원시설 조성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군은 이날 제시된 의견 중 라벤더 축제 시 관광객 안전을 위한 보행로 설치와 화훼단지 조성 시 유지관리가 수월한 수종 선택 등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해 반영할 계획이다.

군은 라벤더 타운 조성사업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사계절 아름다운 지역의 명소로 가꿔 나갈 계획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주민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6년 고성 어천지구 라벤더 식재를 통해 어천3리 라벤더 단지가 조성됐다. 2017년부터 라벤더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해마다 5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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