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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조직 슬림화 개편, 이달 중 완료

방만한 조직 개편 등 효율화 추진

 내년 1월 인사, 자리이동 예상

【양양】양양군이 개발수요 증가와 강원도 특별자치도 출범, 정부의 공무원 정원 동결 등에 맞춘 조직 개편을 이달 중에 단행한다. 이에따른 인사는 내년 초에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이달 조직 개편에서 과 단위인 미래도시기획단((TF)을 신설해 2024년 12월31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또 양양문화재단 설립으로 기능이 축소된 관광과·문화체육과를 통합하고 2개 부서로 세분화 돼 있는 복지업무의 일원화 및 교육·청소년·체육업무 통합도 추진한다. 현 문화체육과 업무는 교육가족과와 관광과로 이관된다.

전략교통과도 폐지되며 교통분야 업무는 재난안전과로 이관된다. 재난안전과는 안전교통과로 명칭이 변경될 예정이다. 복지정책과는 교육가족과의 여성가족 업무와 장애인복지업무를 넘겨받는다. 안전교통과에는 재해대응, 교통정책, 교통지도팀이 신설된다.

남대천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위해 꾸려졌던 남대천보전과는 남대천시설사업소로 변경된다. 남대천시설사업소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남대천순환도로(군도 4호선) 개설과 관련, 자연친화적인 공원 조성과 관광아이템 개발 및 추진 업무를 맡는다. 특히 개발수요 증가를 감안, 건축·주택 부서는 인력이 보강될 예정이다.

이달 조직개편 등에 따라 내년 1월 양양군 인사에서는 2~3명의 사무관급 승진인사가 있을 전망이다. 또 지난달 열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의에서 인구 10만명 이하의 부단체장의 직급을 3, 4급 복수로 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돼 귀추가 주목된다. 인구 10만명 이하 기초자치단체의 부단체장 직급이 현재 4급에서 3, 4급 복수로 변경되면 양양군의 서기관(4급)은 1명 늘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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