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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 박람회 ‘CES2023’에 강원도 디지털 헬스케어 6개 업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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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강원테크노파크

강원도와 강원테크노파크(TP)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박람회 ‘CES 2023(Consumer Electronic Show 2023)’에 도내 6개 업체와 함께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강원TP는 2020년 처음으로 강원도 공동진출관을 구성한 이후로 4년 연속 참가하며 도내 기업들의 기술경쟁력 향상과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강원공동관에 참가하는 도내 기업은 바이오헬스코어(재활소프트웨어 플랫폼), 소닉월드(음파운동기구), 메딕콘(뷰티디바이스), 와이테크(LTCC 전자부품), 메쥬(패치형 심전도기), 오톰(포터블 엑스레이 장치) 등 이다.

CES는 세계 각국에서 2,500개 이상 업체가 참가해 메타버스, 스포츠테크, 5G, 블록체인 등 혁신제품과 최신 미래기술은 물론 전 세계 첨단 IT 기술의 시장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다.

강원TP 헬스케어융합혁신센터 관계자는 “ CES는 지역 내 기업들이 세계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해외 진출 전략을 세울 좋은 기회”라며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강원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성을 보여주고, 새로운 진출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 및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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