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일언론인회(회장:이인영 전 강원일보 부사장)가 2022년 올해의 기자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강원일보 출신 언론인 모임인 강일언론인회와 올해의 기자상 심사위원회는 최근 심사위원회를 열고 3.9 대선기획 ‘대통령과 강원도’를 연속 보도 한 사회부 원선영 기자를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원기자는 이 보도를 위해 3개월간 3,130만건의 방대한 자료를 분석해 게재하면서 역대 대통령의 강원도 공약 및 이행여부 등을 심도있게 전달 보도하고, 새로 취임할 대통령에게 지역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전 11시30분 강원일보 1층 갤러리 공감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일언론인회는 1984년 강원일보 전직 편집국 기자들의 모임인 춘맥회를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한 원로 사우 모임이다. 이인영 회장 취임과 함께 2019년부터 올해의 기자상을 선정, 후배 기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