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홍천군은 25일부터 31일까지 남면 양덕원리에 건립한 행복주택인 ‘푸른꿈愛아파트’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 아파트는 산업단지 근로자를 우선으로 하는 행복주택으로 지난해 9월 준공해 입주를 시작했다. 이번 추가 모집물량은 즉시입주 가능한 23세대와 예비입주자 17세대 등 총 40세대이다.
공급대상은 산업단지 근로자, 청년, 신혼부부·한부모가족, 고령자 등이다.
최초 입주 후 공실률이 높아 입주조건을 완화, 소득과 자산기준(단 자동차는 적용)을 배제한다. 또 소형·저가주택(전용면적 60㎡이하, 8,000만원 이하)은 무주택으로 간주하고 홍천군에 주택이 없을 경우 입주가 가능하다.
모든 자격기준과 제출서류는 공고일인 이번달 9일을 기준으로 한다. 신청 희망자는 홍천청 토지주택과 주거복지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거복지팀((033)430-2197)로 문의하면 된다.
최성일 군 토지주택과장은 “앞으로도 임대료가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근로자와 청년층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