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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산천어축제]얼음낚시 재개에 관광객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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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겨울비에도 축제장 완벽 사수 성공
14일 얼음·루어낚시 재개하자 관광객 붐벼

◇화천산천어축제 얼음낚시와 루어낚시가 14일 재개되자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 손맛을 즐기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화천산천어축제 얼음낚시와 루어낚시가 14일 재개되자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 손맛을 즐기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화천산천어축제 얼음낚시와 루어낚시가 14일 재개되자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 손맛을 즐기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화천산천어축제 얼음낚시가 14일 재개되자 얼음낚시터에 입장하려는 관광객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화천】화천군과 (재)나라가 14일 산천어축제장의 얼음낚시를 재개하자 관광객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화천군과 (재)나라는 겨울비로부터 축제장 사수에 성공하면서 얼음낚시와 루어낚시를 재개하자 예전과 같이 관광객들이 대거 몰리면서 성공축제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화천군이 지난 13일 새벽부터 겨울비가 내리자 최문순 군수와 실·과·소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밤 샘 비상 근무를 하며 축제장 얼음판을 사수하기 위한 사활을 걸었다.

공무원들이 장화를 신고 우비를 착용하고 넉가래, 삽, 빗자루, 물통 등을 갖추고 빗물이 축제장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며 하루종일 물을 퍼내는 등 축제장을 지키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 13일 새벽부터 14일 오전까지 약 30㎜의 겨울비가 내렸지만 얼음낚시터 얼음두께는 평균 37㎝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군은 오는 15일부터 한파가 다시 몰려올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직원들과 함께 밤을 새우며 현장을 지휘한 최문순 군수는 “겨울비에 철저히 대비해 축제장을 사수하는데 성공했다”며 “진짜 겨울축제의 진수를 세계인에게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천산천어축제는 지난 7일 개막해 오는 29일까지 이어지는 글로벌축제로 개막 6일째인 지난 12일까지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이 45만명을 돌파했다.

◇화천산천어축제 얼음낚시와 루어낚시가 14일 재개되자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 손맛을 즐기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화천산천어축제 얼음낚시와 루어낚시가 14일 재개되자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 손맛을 즐기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화천산천어축제 외국인 낚시터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산천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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