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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청 '환경지킴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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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해설서비스 제공 위해 82명 채용

원주지방환경청은 생태우수지역 환경오염 예방과 생태탐방 안내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환경지킴이'를 12월까지 운영한다.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14억원을 들여 주민감시원 60명, 자연환경해설사 22명 등 총 82명을 선발한다. 선발 시 주민과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우대한다.

주민감시원은 동강 유역, 대암산용늪 등 생태경관보호지역과 습지보호지역에 배치돼 하천변 취사, 야영, 쓰레기 불법투기,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불법 포획·채취 등을 집중감시하고 계도한다. 자연환경해설사는 보호 및 생태관광 지역에서 탐방객을 대상으로 생태해설과 안내 등 탐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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