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테크노파크(원장:허장현)는 산업부 주관으로 서울 슈피겐홀에서 열린 ‘2022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프로젝트’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강원권 6개 팀이 4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업애로해결 경진대회에서는 강원대 ‘Smart Green’팀이 은행잎 추출물을 이용한 녹조 제거 방안 과제수행을 통해 금상을 차지했다. 지역문제해결 공모전 부문에서 강원대 ‘서브웨E’팀과 ‘이음새’팀이 각각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기업탐방 우수후기 부문에서 도내 ‘Q.T’팀와 ‘쌍안경’팀이 금상을, ‘마쉬멜로우’ 팀이 은상을 받는 등 모두 3개의 강원권팀이 영광을 누렸다.
우수 서포터즈 부문 중 단체상 부에서 도내 ‘망원경’팀이 우수상을 받았고 개인 부문에서는 강원대 최슬기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슬기 학생은 서포터즈 단체 및 개인과 기업탐방 후기 등 3개 부문에서 입상했다.
또 춘천 소재 ㈜유바이오로직스는 우리지역-청년 희망이음 유공 단체 부문에 선정됐으며 개인 부문은 강원TP 김성하 팀장이 차지했다.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강원TP는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써 강원·경기 지역의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지역대학과 연계하는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앞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속적으로 청년들의 지역 안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