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제 73차 강원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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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강릉 씨마크호텔

◇제73차 강원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가 25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권성동 국회의원, 김택우 도의사회 회장, 염동호 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도의사회는 간호법 제정안과 의료법 개정안 철회를 요구했다. 강릉=권태명기자

강원도의사회가 지난 25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제73차 강원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의사회는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간호법 제정안, 의료법 개정안 철회를 요구했고 전공의 1명을 강원도의사회 고정대의원으로 포함시키는 방안 등을 검토했다.

전창호 춘천시의사회장, 이종복 원주의사회장이 대한의사협회장 유공회원 표창을 받았고, 한기철 강릉시의사회 총무의사가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김봉규 춘천시의사회 총무의사, 김언정 영월군의사회장, 김영석 원주시의사회 총무의사, 노영준 강릉시의사회장, 박성준 홍천군의사회장, 이상훈 철원군의사회 총무의사, 정필호 원주시의사회 학술이사, 이상규 강원도의사회 학술교육부회장, 김우진 강원도의사회 학술이사, 신기택 강원도의사회 총무이사, 신정은 강원도의사회 재무이사 등이 강원도의사회 유공회원 표창을 받았다. 강릉아산병원과 연세대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단체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날 총회에는 국민의힘 권성동(강릉) 국회의원,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허인구 G1방송 사장, 박성민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을 비롯해 강원도의사회 대의원들이 참석했다.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은 "국회가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다면 상식에 부합하는 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보건의료인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명예를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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