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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역사·문화자료 발굴·기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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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생활환경 기록하는 아카이빙
26년까지 전산화 및 다양한 콘텐츠 제작

【양구】양구군은 올해부터 오는 26년까지 지역의 역사·문화 등 향토 자료를 발굴하고 기록화하는 아카이빙 사업을 추진한다.

아카이빙 사업은 역사와 문화, 생활환경 등 변천 과정 등을 기록화, 양구지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총사업비 2억원을 들여 지난 2월 기본구상 및 계획수립 용역에 착수, 오는 2026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올해는 기본방향과 기초자료를 조사하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 기록가를 모집·양성,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는 등 기록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결과물을 전산화해 2026년까지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글·사진·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전시·교육·홍보 등에 적극 활용기로 했다.

김선희 선사·근현대사박물관장은 “아카이빙 사업을 통해 과거, 현재의 양구를 기억하고, 이를 토대로 더욱 발전된 양구를 만들겠다”며 “수집한 기록물을 잘 보존해 다양한 문화·역사·관광 사업에 활용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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