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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임대형 데이터센터 민간투자 유치

【횡성】 데이터센터 유치를 통한 민간 투자 확대를 위해 횡성군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횡성군은 28일 ‘데이터 산업 민간투자 유치로 지역경제 성장 극대화 횡성 데이터센터 조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은 미래 고부가 가치 분야인 데이터 산업의 집약화와 효율적인 민간 투자를 유치해 지역경제 성장 파급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협약은 횡성군과 웰컴자산운용(주), (주)코리아아이디씨 3자간 협약으로 체결된다.

협약에는 김명기 군수와 임광식 군 투자유치과장을 비롯해 웰컴자산운용(주) 김상욱 대표, (주)코리아아이디씨 윤동순 대표, 실무진 등이 참석해 데이터센터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적인 사항을 약속한다.

3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부지 확보, 시행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고용창출 확대와 경제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임대형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일단 가닥을 잡았다.

웰컴자산운용(주)은 2000년 설립된 집합투자업 회사로 자기자본 201역원과 운용자산 1조 2,090억원 규모의 내실있는 기업이다.

(주)코리아아이디씨는 2009년 9월 출범한 부동산 개발 및 공급업체로 자본 총계 19억원으로 춘천퇴계2농공단지, 증리일반산단 등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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