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가 다음달 7일까지 ‘2023년 강원도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
지역 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함이다.
신청 대상은 강릉시에 소재하고 있는 법인 및 단체로, 신규 지정 시 지정일로부터 3년간 재정지원사업 참여 자격 및 판로 개척 지원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신규 고용 인원에 대해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고 기술 개발, R&D 및 홍보마케팅을 위한 사업비, 소규모 시설 장비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등 초기 경영안정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강릉시 사회적경제 기업은 총 150여개소로, 그 중 예비 기업은 29개소, 인증 기업은 22개소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신청은 일자리제공형과 사회서비스제공형, 지역사회공헌형, 혼합형, 기타 등 사업유형에 따라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관련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