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역도연맹 회장배 전국역도경기대회 및 아시안게임 선발평가전’에 출전한 강원 역도 꿈나무들이 금메달 행진을 벌였다.
이주성(대암중)은 2일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중등부 73㎏급에서 인상 90㎏, 용상 120㎏, 합계 210㎏을 기록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남중부 67㎏급에 출전한 박기범(신철원중) 역시 인상 84㎏, 용상 105㎏, 합계 189㎏의 기록으로 3관왕을 차지했다. 김문혁(봉래중)은 남중부 89㎏급에서 인상(90㎏), 용상(106㎏), 합계(196㎏)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