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태백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태백】태백시가 집중안전점검(구 국가안전대진단)을 오는 6월 16일까지 관내 위험시설 4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건축시설, 공공체육시설, 교량,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시설 등이다. 시는 효율적인 안전점검을 위해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 방식으로 추진한다.

또한 각 가정과 휴게음식점·일반음식점·사업장에 점검표를 배부해 시민들이 직접 주택이나 시설물에 대한 자율점검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집중안전점검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대상시설 선정, 점검, 후속조치를 입력하는 등 체계적으로 위험시설 이력을 관리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 철저한 후속 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