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다음달까지 장기요양기관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요양시설 42곳, 요양 공동 생활가정 25곳 등이다. 총 지원 사업비는 2억4,145만원으로 요양시설은 각 396만원, 공동생활가정은 각 220만원 범위 이내로 지원이 이뤄진다.
설치 장소는 각 공동거실, 수급자와 보호자 동의를 받은 침실, 현관, 물리 치료실, 프로그램실, 식당 등이다. 시 관계자는 “CCTV설치로 노인학대 예방 등 요양기관 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