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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소방서 다기능 소방차 배치 운용·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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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화천소방서는 4일 대형 화재 진압에 필요한 최첨단 ‘다기능 화학소방차’를 배치, 시연 후 운용에 들어갔다.

‘다기능 화학소방차’는 현장활동의 인력 부족 해소와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물탱크차, 화학차, 배연차, 조명탑차 등을 융합해 통합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예측 불가능한 재난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화재 종별 적응성을 높여 주민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제원은 물탱크 1만리터와 포소화약제, CO2 소화약제, 송풍기, 조명탑 장착으로 일반화재, 전기화재, 유류화재, 산림화재, 지하층 화재 등 다양한 화재현장에서 초동진화에 대응할 수 있다.

염홍림 서장은 “이번에 배치된 다기능 소방차량은 효과적인 재난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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