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인제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전거 축제인 2023 설악그란폰도가 20일 상남면 일원에서 열린다.
Gran Fondo World Tour(이하 GFWT) 시리즈에 중 가장 힘든 F등급 코스로 인증받은 설악그란폰도는 올해 GFWT 챔피언십을 겸해 펼쳐진다. 챔피언십은 GFWT 가입된 22개의 시리즈 대회 중 오직 1개 대회만이 지정된다.
대회를 준비하는 인제군을 비롯해 대회 관계들은 이번 대회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샬 35대, 응급차량 17대, 간호사 인력 18명을 배치한다. 또 강원도·인제·속초·홍천경찰서는 선수단 호송과 교통통제를 맡았다.
인제군에서는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모범운전자연합회, 자율방재단, 보급소 자원봉사자 등 총 252명이, 양양군에서는 자율방범대 및 모범운전자연합회 20명이 동호인들의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 나섰다.
올해 대회는 총 5,763명이 출전하는 가운데 신청 참가 접수 2분만에 모집이 완료됐다.
메디오폰도는 인제라이딩센터 인근에서 출발해 원당삼거리, 구룡령, 조침령, 오미재고개를 넘어 인제라이딩센터로 돌아온다. 그란폰도는 메디오폰도코스의 진동2교에서 귀둔방향인 쓰리재 고개, 필례약수, 한계령, 서림삼거리, 구룡령, 원당삼거리를 거쳐 인제라이딩센터로 골인하는 코스이다.
설악그란폰도조직위원회는 지역상생과 대회 홍보의 두가지 효과를 목표로 지역 농가에서 재배하는 명이나물을 참가기념품으로 준비했다. 참가자들에게는 인제군에서 마련한 5,000원 상당 인제사랑상품권도 제공된다.
권헌주 군 스포츠마케팅담당은 “설악그란폰도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봉사자와 함께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