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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포항과 홈 경기서 다채로운 이벤트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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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5월 가정의 달 홈 경기 2연전을 맞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강원은 오는 21일 오후 4시3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4라운드 경기에 앞서 어린이 관중을 위한 사생대회를 연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강원FC 사생대회’는 장난감 브랜드 토이트론과 함께하며 장외행사장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한다. 경기를 보면서 강원FC 홈 경기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경기 종료 후 제출하면 토이트론 장난감을 받을 수 있다. 추후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에게는 강원한우 한우세트와 상장, 우수상에게는 뉴랜드올네이처 세트와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장외행사장에선 홈경기를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구 게임존과 팬사인회가 준비돼있다. 스퀴즈맥주 부스에서는 맥주 구매 시 교촌치킨 교환권을 받을 수 있는 응모권을 제공한다. 춘천의 명물 감자밭 팝업스토어와 함께 회오리감자, 닭강정, 닭꼬치 등 맛있는 푸드트럭이 팬들을 기다린다.

MD스토어에서는 지난 홈 경기에서 ‘강원FC 이달의 선수’를 수상한 이광연 이벤트를 실시한다. 골키퍼 유니폼 구매 시 이광연의 등번호 마킹이 무료로 제공된다. MD 상품 구매자는 추첨을 통해 이광연의 애장품과 친필 사인 유니폼, 교촌치킨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날 특별히 전사 유니폼(마킹이 프린트돼서 나온 유니폼)에 커스텀 마킹을 할 수 있는 프리오더(사전예약주문)를 진행한다.

강원FC는 관중 편의를 위해 춘천시민버스 16번 노선을 21일 오후 1시15분 춘천역 출발 차량부터 종점을 송암스포츠타운 정류장으로 연장해 운행한다. 경기 종료 후 귀가 버스는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오후 6시55분, 7시25분, 7시55분에 출발한다. 이날 횡성군민은 ‘횡성군의 날’ 혜택으로 입장권 50%가 할인되고, 지역 내 협약 대학교 학생들은 전용 매표소에서 학생증을 제시하면 입장권을 할인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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