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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솔향수목원, 낮과는 다른 풍경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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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일부터 야간 개장

◇강릉시가 6월 1일부터 솔향수목원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강릉】야간 즐길거리가 부족한 강릉시가 솔향수목원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시는 6월 1일부터 강릉솔향수목원 야간개장을 통해 낮과는 다른 색다른 풍경으로 관광객을 맞는다고 밝혔다.

수목 투사등을 비롯한 15종 713개의 조명기구 등을 이용한 연출로 단조로울 수 있는 숲에 화려한 빛의 색을 입혀 생기를 불어넣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한다.

낮이 긴 하절기(3~10월)에는 오후 8시~밤 11시까지, 동절기(11~2월)에는 오후 6시~밤 10시까지 개장하며 휴원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된다.

특히 금요일은 기존과 다른 컬러풀한 조명으로 다채로운 수목원의 모습을 제공하여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는 야간 조명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도체험, 가드닝클래스, 숲해설, 유아숲체험, 숲속결혼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승춘 강릉시 녹지과장은 “강릉솔향수목원 야간개장을 통해 연간 방문객을 늘려 관광 및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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