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 특화 트랙에 선정돼 6년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도, 원주시, 참여기업 등으로부터 90억원을 지원받는다고 7일 밝혔다.
한라대는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을 구축한 것을 비롯 특성화된 전공트랙 '만도 소프트웨어트랙'을 운영하고 지역 학생과 주민에게 SW 교육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5대1의 경쟁을 뚫고 소프트웨어중심대학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전교생 대상 소프트웨어 기본 교육을 통해 연간 150명의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또 대학 교육 플랫폼 'aMAP'을 활용해 1,500명 이상의 외부 인력도 배출할 계획이다.
특히 미래모빌리티 소프트웨어 특성화 대학 비전을 확장, HL만도, HL클래무브, 만도 브로제 등 모빌리티 분야 선도 기업들과 협업하고 기업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내용을 학생들에게 교육해 취업까지 연결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