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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 신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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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의료기기 창업기업, 10년 만에 사옥 건립
윤석호 대표 "기술력·브랜드 가치 높이는 계기"

◇고압산소챔버 제조업체 (주)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대표:윤석호) 신공장 준공식이 지난 5일 오후 원주 지정면 기업도시 신사옥에서 열렸다.

【원주】고압산소챔버를 생산하는 (주)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가 창업 10년 만에 회사 사옥을 겸한 공장을 건립했다.

2013년 원주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면서 창업한 아이벡스는 지난 5일 오후 원주 지정면 기업도시 내 신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석호 아이벡스 대표와 임직원, 김광수 (주)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대한고압의학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아이벡스는 기술보증기금 벤처기업으로 2013년 6월 인증을 받았으며, 같은 해 6월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다. 최근 홈&헬스케어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사업규모를 키우고 있는 상황에서 사옥을 겸한 신공장을 건립한 것이다.

윤석호 대표는 “신공장 완공을 통해 기술력과 브랜드를 더욱 향상시키고 도약시킬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광수 원장은 “원주 창업기업이 성장을 해서 공장을 갖게된 것에 무한한 자긍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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