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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여름철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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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초까지 수시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청소년지도사 등 관계 공무원으로 전담반을 꾸려, 해변 등 관광지와 학교 주변 유해업소 밀집지역의 안전점검과 청소년보호법 의무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해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와, 노래방과 PC방 등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업소가 집중 지도단속 대상이다.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19세 미만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시 의무화, 신분증 확인 생활화에 대해 집중 점검·계도한다.

군은 점검 결과 청소년유해업소에 청소년의 출입과 고용을 제한하는 내용을 표시하지 않는 등의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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