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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영월, 문화광부학교 시민기록자 프로젝트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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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재)영월문화관광재단이 문화도시 사업 일환으로 운영 중인 문화광부학교 ‘시민기록자’ 양성과정 및 시민기록자 프로젝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15일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된 문화광부학교 시민기록자 양성과정은 현재까지 7회차 시민기록자 교육이 진행됐다.

그동안 노명환 한국외대 정보기록학과 교수의 ‘영월지역의 아카이빙과 문화관광’을 시작으로 진용선 아리랑아카이브 대표, 최명환 강원대 강원문화연구소 연구원, 한상진 한국외대 겸임교수(신진아이티 대표), 최효진 한국외대 정보기록학연구소 책임연구원, 박춘원 한국외대 겸임교수, 한정은 평택시 기록연구사 등이 수업을 진행했다.

앞으로 3회차 교육이 마무리되면 수강생들은 시민기록자가 돼 8월 한달간 영월 문화유산을 직접 발굴하고 아카이브하는 실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또 구술채록·사진·영상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영월문화유산을 기록하는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김성민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는 “문화광부학교 ‘시민기록자’ 교육과정을 밟고 있는 교육생들이 이를 양분삼아 다양한 시각으로 영월 문화 아카이브를 진행, 영월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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