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동강을 따라 정선·평창·영월군을 모두 걸어볼 수 있는 ‘동강따라 천리길’ 탐방로 중 정선 구간이 모두 개설됐다.
3개 군 접점지역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동강따라 천리길’은 정선읍 가수리에서 영월군 영월읍, 평창군 미탄면 진탄나루를 연결하는 34㎞의 탐방로로 이어진다. 동강따라 천리길은 굽이굽이 휘어진 사행천 ‘동강변을 따라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물론 비오리, 묵납자루, 붉은배새매, 신석기·청동기의 유적, 하늘벽 유리다리 등을 만날 수 있는 만큼 전국 최고의 생태탐방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선은 전체 구간 중 모평문화공원에서 정선읍 가수리~신동읍 연포분교까지 이어지는 25㎞로 이 구간에는 탐방객 편의를 위한 휴게시설과 전망대, 포토존, 주차장, 쉼터도 갖춰져 있다. 정선읍 가수리와 신동읍 고성리 일원 데크로드 설치구간은 오는 9월말까지 야간에도 탐방이 가능한 은은한 경관조명도 설치된다.
군은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동강의 비경을 따라 걸으며 생태 탐방을 즐길 수 있어 관광 트래킹의 핫플레이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월 구간의 경우 올해 연말까지 달운재 탐방로 개설과 안전·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평창 구간의 경우 사유지 토지협의에 대한 난항을 겪어오다, 마하리 달운재로 노선을 변경하고 탐방로 개설 추진을 본격화 하고 있다.
이덕종 군 환경과장은 “3개 시군의 접점을 잇는 아름다운 동강변을 따라 걸으며 동강의 신비로운 생태도 탐방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동강따라 천리길이 전국 최고의 생태탐방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