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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각장애인텐덤사이클대회, 속초서 23일 성황리에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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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전국시각장애인텐덤사이클대회’가 23일 속초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강원특별자치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회장:임조성)은 23일 속초실내체육관에서 ‘제17회 전국시각장애인텐덤사이클대회’를 개최했다.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도시각장애인연합회 속초시지회가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속초시, 강원일보사,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가 후원을 맡았다.

개막식에는 김정현 도시각장애인연합회 속초시지회장, 이병선 속초시장, 김명길 속초시의장, 김미숙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이정식 도장애인단체연합회장, 박천교 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병선 시장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전국 20개 팀, 25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연령대별로 1, 2, 3부로 나눠 개인전과 단체전을 시뮬레이터 경기로 진행한다. 박천교 부회장은 대회사에서 “아름다운 속초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텐덤사이클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드높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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