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평창군은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29일부터 내달말까지 평창군문화예술회관, 평창군청, 평창읍 문화복지센터 등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전시전’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 콘텐츠를 활용해 ‘오늘, 역사 속 여성인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세상을 더 이롭고 평등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한 역사 속 8명의 여성상을 배너로 제작,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2022년 평창군 양성평등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평창군 함선영 학생의 ‘남동생이든 여동생이든 소중한 내동생’ 외 9점을 함께 전시한다.
양성평등주간 기념 전시전은 2023년 평창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전시를 시작으로 평창군청 로비 9월1일 ~ 8일, 평창읍 문화복지센터 로비 9월11일 ~ 27일까지 순차적으로 열린다.
전해순 가족복지과장은 “양성평등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양성평등 가치를 반영한 작품을 전시하게 됐다”며 “군민 모두가 실천하는 양성평등, 함께하는 행복한 평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