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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권 4개시군의회, 공동발전 의기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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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양양에서 4개 시군의회 체육대회

설악권 4개시군의회 체육대회가 13일 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설악권 4개시군의회가 13일 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체육대회를 열고 설악권 기초의회 화합 및 강원특별자치도시대 공동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5년만에 열린 이날 체육대회에는 속초·인제·양양·고성 4개 시·군 의원과 직원, 초청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4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인 속초시의회 김명길의장의 색소폰 연주로 막을 연 이날 체육대회는 피구, 이어달리기, 단체줄넘기 등을 함께하며 열기를 더했다. 특히 시·군의원들이 장기자랑을 통해 평소 간직했던 다양한 끼를 선보이며 지역을 넘어 설악권을 중심으로 한마음 한뜻이 되는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양양군의회 오세만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민의의 대변자로서 지역 주민들과 고민을 함께 하며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동분서주하시는 설악권 4개시군 의원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설악권 4개시군의회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오늘 체육대회가 지역발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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