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해시협의회가 14일 출범했다.
이날 열린 출범식에는 김진엽 동해시협의회장의 간사 임명장 수여, 대통령 대행기관장인 심규언 동해시장의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등이 진행됐다. 이어 3분기 정기회의가 열려 임원 인준, 향후 활동 논의 등이 진행됐다.
앞으로 김진엽 협의회장 등 50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은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 통일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을 2년간 수행하게 된다.
김진엽 협의회장은 "민주평통 동해시협의회는 사명감을 갖고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와 열정으로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며 "한반도 통일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그 역할과 소임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