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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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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문화관광재단, 프라스틱 프리 호텔 성과공유회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5일 켄싱턴호텔 설악에서 ‘플라스틱 프리 호텔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속초】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이병선 속초시장·이하 재단)은 지난 15일 켄싱턴호텔 설악에서 ‘플라스틱 프리 호텔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재단은 지난 7월 춘천사회혁신센터(센터장:박정환), 켄싱턴호텔설악(본부장:김명동)과 함께 속초시 문화도시 조성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플라스틱 프리 호텔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켄싱턴호텔은 직원 워크숍을 통해 호텔 내 버려지는 폐기물의 재자원화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켄싱턴호텔 설악 객실 내에 생수병 분리배출 안내문을 비치해 숙박고객을 대상으로 ‘다시 여기 놓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수거된 플라스틱은 환경저해 방식을 활용하여 판재 제작 및 벤치와 스툴 등 재활용 가구 제작의 업사이클링 과정을 통해 재탄생돼 켄싱턴호텔 설악 야외 잔디광장에 배치해 실질적으로 사용 가능한 자원재생 가구로 활용하게 된다.

이병선 이사장은 “플라스틱 프리 호텔 시범사업을 발판으로 ESG경영 실천과 더불어 지역과 기업 그리고 관광객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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