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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청와대로 오세요”…K-뮤직 페스티벌 라인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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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2023 청와대 K-뮤질 페스티벌’ 개최

◇2023 청와대 K-뮤직 페스티벌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국악방송이 주관하는 ‘2023 청와대 K-뮤직 페스티벌’의 참여 아티스트와 MC가 공개됐다.

‘화합’을 주제로 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청와대 대정원에서 개최, MC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적준과 모델이자 방송인 이현이가 발탁됐다. 콘서트 첫 날에는 국민 트로트 가수 이찬원을 시작으로, 선예, 박원, 라포엠 등이 출격한다. 추석 당일인 29일에는 신용재와 임한별, 양지은, 김태우, 옥주현, 길병민 등이 무대에 오르며, 마지막 날에는 장민호, 효연, 바다, 이무진 그리고 피아니스트 안종도가 함께한다.

이 밖에도 안숙선 명창의 여정 어린이 국악단과 형제소리꾼을 비롯한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출신의 시도 밴드와 이상 밴드 등 퓨전 국악 밴드들이 자리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백현주 국악방송 사장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추석 대명절인 만큼 이번 공연이 모두에게 풍요와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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