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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강원 “기후재난의 시대, 기후정의 위해 나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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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서 열린 기후정의행진 참여

◇윤민섭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당원들이 지난 23일 서울서 열린 기후정의행진에 참여했다.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이 지난 22일 ‘기후위기를 넘어선 기후재난의 시대, 기후정의를 위해 나아가야 한다’는 논평을 내고 정치인들을 향해 기후위기 해결을 촉구했다.

도당은 논평을 통해 “강원도는 10월22일까지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개최한다. 하지만 김진태 지사를 비롯한 도내 보수 양당 정치인들은 지난 5월, 환경규제 해제를 핵심으로 하는 강원특별법 전부개정안을 통과시켰다”며 “말로는 환경을 위한다고 하면서 가진 권력으로는 환경파괴 위험을 높이는 결정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당은 “양당 정치인들은 기후정의를 위해 행동하라”며 “정의당은 난개발을 저지하고, 기후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도당은 지난 23일 서울에서 열린 ‘9.23 기후정의행진’에도 참여,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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