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의장: 정정순)는 25일 제248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상수도사업소 등으로부터 주요 업무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권정복 의원은 “시민들의 건강권 보호와 청정한 환경조성을 위해 폐의약품 수거함 확대 보급 및 배출방법 홍보 등 폐의약품 수거체계가 구축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양희전 의원은 “외딴 지역 독립가구를 포함해 광역상수도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해 달라”며 “반려동물을 동반한 여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반려동물 숙박업소 발굴 및 지원 방안을 검토하라”고 요구했다.
정연철 의원은 “선제적 방역체계 구축을 통한 시민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공공장소에 유인살충기 및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등을 확대 설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광우 의원은 “일부 노곡면과 원덕읍 등 일부 상수도 미보급 지역에 대해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하도록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원학 의원은 “상수관망 노후로 인한 녹물 방지를 위해 노후 상수관망 정비 사업시 부식에 강한 자재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적했다.
김희창 의원은 “하장면 광동댐의 수자원을 이용 중인 K-water 태백권지사에 삼척관광 홍보물을 비치해 관광 홍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재구 의원은 “의료취약지역의 접근성 개선을 목적으로 실시중인 원격협진 모형4에 대해 실질적인 의료사각지대 해소사업이 되도록 처방전 발행을 검토하고 건의하라”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