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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산림엑스포 개막 7일차 관람객 1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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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오후 2시 기준, 10만59명 방문, 흥행 순항
푸른지구관, 휴양치유관, 솔방울전망대 등 입소문 타기 시작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22일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는 고성, 속초, 인제, 양양 일대에서 다음달 22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솔방울전망대와 개막식 모습. 신세희기자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지난 22일 개막 이후 7일차에 관광객 10만명을 돌파했다.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추석 연휴 첫날이자 개막 엿새 반나절만인 28일 오후 2시 기준 총 입장객은 10만59명을 기록했다.

개막 첫 주말 5만 3,299명을 시작으로 25일부터 29일 현재까지 4만 6,760명의 관람객이 산림엑스포 행사장을 찾았다.

조직위는 5개의 전시관 중 특히 푸른지구관과 휴양치유관이 큰 인기를 모았고 솔방울전망대 역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있다.

연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행사 기간 내내 이어진다는 점에서 흥행 순항이 예상된다.

조직위는 특히 긴 연휴와 다가올 단풍 시즌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또 스페셜데이 이벤트를 비롯해 매일 펼쳐지는 공연과 이벤트, 체험프로그램과 행사장 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까지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세계산림엑스포의 관람객 유치 목표는 130만명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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