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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산림엑스포 추석 당일 6만명 몰려…관람객 20만 돌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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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 29일 6만1943명 찾아…일일 최다 관람기록
연휴 시작 이후 이틀간 9만명 찾아, 본격 흥행가도 올라

추석연휴 첫날인 28일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 솔방울전망대에서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스페셜데이 이벤트로 유상통프로젝트의 어린이환경콘서트 '싸운드서커스'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고성=박승선기자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 추석 당일에만 6만명 이상이 몰리며 본격적인 흥행몰이를 시작했다.

추석과 개천절 황금연휴 중반인 30일 중 누적 관람객 2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추석인 지난 29일 6만1,943명이 엑스포장을 찾았다. 지난 22일 개막 이후 일일 최다 관람기록이다.

주행사장인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 3만6,566명, 고성, 속초, 인제, 양양의 부행사장 2만5,377명으로 주행사장, 부행사장 할 것 없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세계산림엑스포는 추석 연휴 시작 이후 본격 흥행가도에 오른 모습이다. 연휴 첫날인 28일에는 2만6,061명이 연휴 초반 이틀간 9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추석연휴 첫날인 28일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 솔방울전망대에서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스페셜데이 이벤트로 유상통프로젝트의 어린이환경콘서트 '싸운드서커스'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고성=박승선기자

29일 기준 누적 관람객은 17만8,243명에 달해 30일 20만명을 돌파할 예정이다.

30일도 엑스포의 킬러콘텐츠인 솔방울전망대와 5개 상설전시관외에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준비돼있다.

이날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솔방울전망대에서는 파이어트롯의 마술공연, 오후 1시, 오후 3시에는 다이스의 보컬공연이 열린다.

임산버섯 전시 및 체험, 인두화 체험 및 전시, DMZ뮤지엄체험, 숲을 연주하다, 심봤다! 숲속보물찾기, 숲속사진관, 편백나무 족욕&반신욕체험, 포레스트강원AR게임투어, 비치코밍 굿즈만들기, 강원자연재료 DIY만들기, 숲을 그리다, 궁궐목체험, 신비한숲속마술체험, 슬라임&슈링클스 미술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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