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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바둑대회 한마당 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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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대국과 시니어부문 대국 바둑의 성지서 기받아
태백산, 세계바둑성지화사업 힘 합치겠다 한목소리

 

 

【태백】국내 바둑인들이 태백산, 세계바둑 성지화 사업의 성공을 위해 힘을 합쳤다.

강원일보가 주최하고 태백시, 태백시의회, 태백산국립공원, 한국기원, 바둑TV, 태백산 세계바둑성지화사업추진단이 후원한 제22회 배달바둑대회 한마당 축제가 개천절인 3일 태백시청소년수련관 및 태백산 천제단에서 성황리에 열려 바둑 성지 태백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날 참가자자들은 태백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태백산, 세계바둑 성지화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올해 축제는 산상 대국과 시니어 부문 대국으로 나눠 열렸다. 산상 대국은 백을 잡은 김경은(20) 4단이 실리를 취하는 바둑으로 정유진(17) 4단에 175수 만에 불계승했다. 그동안 산상대국에 초청된 이세돌 9단, 박영훈 9단, 최철한 9단, 강동윤 9단, 유창혁 9단, 원성진 9단 등 기사들은 태백산의 정기를 받은 이후 각종 세계 대회를 제패해왔다.

시니어 부문 대국은 이날 태백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전국 최강 50명, 일반 아마추어 50명 등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바둑으로 화합을 다졌다.

태백시, (재)한국기원, 강원일보,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8월 태백산, 세계바둑의 성지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유소년 클럽 육성과 한국기원 태백분원 설립, 매년 1, 2월 중 태백산배 AI 프로·아마 바둑대회 개최,세계바둑엑스포·세계바둑대회 유치 등 세계 속에 태백시를 알리는 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이정혁 태백산 세계바둑성지화사업추진단장은 “국내 바둑기사들은 태백산을 세계 제패를 위해 반드시 방문해야 할 바둑의 성지이자, 명산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태백산, 세계바둑 성지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태백이 전국 최고의 바둑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22회 배달바둑대회 한마당 축제 시니어부문 대국이 개천절인 3일 태백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제22회 배달바둑대회 한마당 축제 시니어부문 대국이 개천절인 3일 태백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제22회 배달바둑대회 한마당 축제 시니어부문 대국이 개천절인 3일 태백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제22회 배달바둑대회 한마당 축제 시니어부문 대국이 개천절인 3일 태백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제22회 배달바둑대회 한마당 축제 산상대국인 김경은 4단과 정유진 4단의 특별대국이 태백산천제단에서 열렸다.
◇◇제22회 배달바둑대회 한마당 축제 산상대국인 김경은 4단과 정유진 4단의 특별대국이 태백산천제단에서 열렸다.
◇제22회 배달바둑대회 한마당 축제 산상대국인 김경은 4단과 정유진 4단의 특별대국이 태백산천제단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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