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양양군체육회가 송이·연어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양양군체육회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양양군 남대천 둔치를 배경으로 축제에 참가하는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카누무료체험, 보물찾기, 서핑·힐링요가, 소소댄스페스티벌, 버섯튀김 무료 시식 등의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군체육회는 양양문화재단과 협력해 남대천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힐링 공간으로 조성된 남대천변을 중심으로 지역축제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번 축제기간 제2회 양양송이배 강원특별자치도 파크골프대회, 제17회 양양송이배 전국 오픈 배드민턴대회, 제28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생활체육 체조경연대회, 2023년 산림청장배 양양 전국 산악자전거대회 등 도단위 이상급 4개 체육대회를 유치했다.
양양군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송이·연어 축제기간 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지역 관광과 체육을 연계시켜 시너지 효과를 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