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문화 도시 영월의 야간 문화를 대표하는 축제 ‘영월 애(愛)달시장’이 6일 화려하게 개막했다.
영월군과 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6일 영월읍 덕포리 도시재생원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최명서 군수와 심재섭 군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영월 애(愛)달시장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달을 품은 덕포리, 삶과 문화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영월’을 주제로 9일 까지 이어진다.
또 매일 오후 5시 혜은이와 켑틴크루, 풀송, 뮤지컬쉐프, 손빈아, 손헌수, 달음품다-뮤지컬 갈라쇼와 20인승 바이킹, 에어범퍼카·바운, 야외 오락실, 사격 연습장, 인생네컷, 포리상점, 키즈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운영된다.
특히 대상 300만원 등 총 630만원의 상금을 전달하는 제1회 덕포달빛가요제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다양한 스트링라이트 조명에 비친 아름다운 영월 가을을 감상할 수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축제에서는 40개의 먹거리 부스는 체계적이고 안전한 운영을 통해 모두가 편하게 야시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주민과 관광객이 즐겁게 참여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하는 등 영월 시내 관광과 체류형 관광객이 늘어 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