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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1년 만에 우승, 열정이 이뤄낸 쾌거

■ 의암호부=위드베이스볼(MVP 김남수)

◇제14회 춘천소양강배야구 관내4부 우승-위드베이스볼
◇제14회 춘천소양강배야구 관내4부 MVP-김남수(위드베이스볼)

위드베이스볼은 개인 사업가와 직업군인 등으로 이뤄진 순수 아마추어 야구동호회다. 20대에서 6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지만 야구 경력 30년이 넘는 장덕훈 감독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창단 1년 만에 춘천소양강배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위업을 달성했다.

MVP를 차지한 김남수(48)는 1990년대 춘천생활체육야구 태동기부터 활동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결승전 완투승을 거두며 찬사를 받았다. 이무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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