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미국을 방문 중인 원주시 대표단이 잇딴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원주시는 지난 5일 지역 기업의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대표단을 구성해 열흘 일정의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 원강수 시장 등 대표단은 현지에서 해외 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공격적인 수출마케팅에 나섰다.
지난 6일(현지 시간) 뉴욕 퀸즈시 아드리아 호텔 겸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는 (주)빨간화덕푸드와 (주)서울식품, (주)소닉월드, 미라클5.5, 에이치앤케어, 코튼독 등 생활용품 및 소비재 위주의 기업체 6개사가 참여했고, 현지 12개사 20명 내외의 유력 바이어가 초청돼 상담을 실시했다.
이 결과 총 상담액 534만달러(74억여원) 상당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현장에서 계약이 성사된 것만 35만8,000달러(5억여원) 상당에 달한다.
이와 함께 한남체인 등 한인마트에 참여 기업의 제품들을 판매하는 특별 판매코너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협의하는 등 미국시장 공략에 청신호가 켜졌다. 원 시장 등 시 대표단은 지난 7일 한남체인에서 특별 판촉 행사를 펼치기도 했다.
원 시장은 “발 빠른 마케팅 전략으로 원주 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대표단은 또 유럽과 남미, 아시아, 두바이까지 전 세계적 유통망을 갖춘 앱솔루트의 뉴욕 본사를 찾아 지역 내 화장품 제조기업 20여곳의 리스트와 주력 상품을 소개하며 앱솔루트 뉴욕의 유통망을 통한 판로확대 협력을 요청했다.
앱솔루트 뉴욕의 JT Yang 디렉터는 “최근 기초제품을 중심으로 K-뷰티가 기능성, 민감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사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