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애플라인드 대대적 할인 행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지역민을 위한 가을축제' 10월 26~29일

【원주】(주)애플라인드가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마련한다.

애플라인드는 26일부터 29일까지 원주기업도시에 있는 본사에서 '지역민을 위한 가을축제'를 한다. 애플라인드만의 독자적인 의류기술로 개발한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로 2021년 시작, 지난해의 경우 1만5,000여명이 찾는 등 성황리에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지역과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아 기존 애팩 세일(애플라인드 팩토리 세일)에서 지역민을 위한 가을축제로 이름을 변경했다.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원주 토토미 4㎏을 증정하며 4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200명 한정으로 양구펀치볼 애플카인드 프리미엄 사과 5㎏을 준다. 코미디언이자 골프선수인 최홍림과 가수들의 미니콘서트와 제품 설명 등도 예정됐다. 수익금 일부는 원주지역 농업인 자녀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되며 특히 장학금 전달에는 남원주농협도 금액을 매칭해 참여하기로 했다.

애플라인드는 2007년 론칭한 스포츠 의류 신소재 기술과 특허를 보유한 국내 토종 스포츠 의류 브랜드로 2016년 원주로 이전했다.

김윤수 대표는 "온라인으로도 진행하는 만큼 원주 토토미를 전국에 홍보하는 효과도 기대된다"며 "단순한 할인행사를 넘어 문화, 먹거리, 판매, 나눔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지역과 윈윈 하는 축제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열렸던 (주)애플라인드 창고 대방출 세일 행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